2021 제주국제해양레저박람회

기간 : 2021년 10월 21일 ~ 10월 23일

장소 : ICC JEJU & 제주전역


강창수 위원장 “제주국제해양레저박람회, 제주를 해양레저의 중심으로”

레저협회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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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NEWS

이병철 기자

2021.08.12


●출연 : 제주국제해양레저박람회 강창수 조직위원장

●연출 : 김종광 기자

●진행 : 이병철 방송부장

●2020년 8월 7일(목) 제주BBS ‘아침저널 제주’

(제주FM 94.9MHz 서귀포FM 100.5MHz)

●장소 : BBS제주불교방송 / 제주시 임항로 14(덕산빌딩 4층)

●코너명 : 집중인터뷰

[이병철] 제주의 다양한 관심사를 보다 심층적으로 알아보는 집중 인터뷰 시간입니다.

코로나 이후 자연에서의 야외 활동이 각광받으며 해양 레저 사업이 성장하고 있는데요. 이런 분위기를 타고 해양 레저를 통한 오션 뉴딜을 이끌고자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제주국제해양레저박람회 강창수 조직위원장님 모시고, 도내 해양레저산업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위원장님?

[강창수] 네, 안녕하십니까.

[이병철] 이렇게 출연해 주셔서 반갑고요. 우선 청취자 여러분께 인사와 동시에 제주국제해양레저박람회가 어떤 행사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강창수] 반갑습니다. 저는 2021 제주국제해양레저박람회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창수입니다. 이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해양레저협회가 주관합니다. 올해 2회 개최로 해양레저로 오션 뉴딜을 선도한다는 대주제로 9월 2일부터 4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컨퍼런스와 전시가 진행되고요. 이호 해수욕장 일원에서 요트, 서핑, 배낚시, 카약, 패들보드, 오션 요가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이병철] 지난 해 개최를 해서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이끌어 가실 것 같은데요.

[강창수] 네, 저희가 지난 4, 5, 6월 3달 동안 전국의 해양레저를 강의하고, 수업 받고, 또 대학을 중심으로 해양레저 관광 학회, 업체 등을 다니면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네트워크를 맺어 서로 정보도 교환하고, 해수부라든지 서로 힘을 합쳐서 제도 개선이나 예산 확보 등을 같이 하기로 동의해서 이번 박람회에 출범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병철] 굉장히 노력하셨군요. 그러면 행사를 더 깊게 들여 보기 위해서, 우선 개막식과 주제별 논의가 이루어지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얘기를 좀 해 주시죠.

[강창수] 저희가 개막 행사는, 국제컨벤션센터 영주홀에서 진행되고, 개막 행사에 조직위원장 인사말, 국회의원 축사, 환영사가 진행되고요. 사실은 서귀포시에 지역구를 두고 계신 분이시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성곤 의원님의 기조 연설도 있을 예정입니다.그래서 저희 협회랑 제주도의회, 이선권 의원님이랑 지난 5월에 국회에서 토론하였습니다. 컨퍼런스는 9월 2일, 3일 오전, 오후 네 가지 세션을 가지고 진행되는데요. 첫 번째 세션은 제주 지역의 해양레저 교육에 대해서 제주대학교, 국제대, 관광대 교수님들이랑 다른 지역의 해양 레저 교육에 종사하신 분들이 학생들의 해양 레저 교육에 관해서 얘기할 것입니다.

[이병철] 제주도에서 자격증 같은 교육에 대해 제대로 잡아보려 하시는군요. 그러면 이런 토론회가 좀 더 체계적으로 해서 난립하는 해양 레저를 잡아보자는 내용이 많겠네요?

[강창수] 그렇죠. 사실은 해양레저라는 게 산업으로 바로서기 위해서는 단순 민간 자격증이 아니고, 국가에서 인증하는 교육 과정을 위해 토론할 필요성도 있습니다.

[이병철] 그리고 중소 업체들이 굉장히 많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서 정립도 좀 필요하고요.

[강창수] 그 다음에 세션 두 번째는 해양 도시 전국 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해서 전국에서 저희랑 같이 활동해주실 교수님들께서 논의하게 됩니다.

세 번째는 해양 레저 관광 법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해서 이쪽 부분에 대해 노력하시는 교수님들이랑 해수부 정책담당 과장님을 모시고 토론할 예정입니다.

네 번째는 이제 해양 레저에 대해서 해양 관광 스포츠 학회라고, 해양 레저 쪽을 중심으로 형성된 학회가 있어서 거기에서 해양 레저 관광 실태에 대해 조사한 데이터를 가지고 업체나 고객들이 어떤 걸 원하는지 심층있게 어떤 지원 방향이 필요할지 토론할 예정입니다.

[이병철] 체계적이고 방향을 제시하는 컨퍼런스군요. 그리고 제주도는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전시관도 함께 마련된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준비하시고 계시나요?

[강창수] 저희 전시관은 icc 제주 이벤트홀에서 3일동안 진행됩니다. 제주의 해양 문화 하면 해녀를 빼놓을 수 없는데, 개막식 때 해녀 분들이 공연을 잠깐 하시고, 3일 동안 해녀를 체험할 수 있도록, 관광객이나 학생 분들이 오시면 테왁 만드는 체험도 하고, 해녀 분들과 사진도 찍고, 해양 체험 사진 전시관, 박람회 포토존, 네트워크의 참여한 대학들의 수업 과정, 해양 내제에 대한 홍보관도 마련되어 있고요.

요트 관련, 그리고 요즘 핫한 제트보드 등의 대형 전시관이 있고, 사실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 전시 부스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수도권 4단계 때문에 오기로 한 업체들도 오기 어렵다고 해서 온라인 체험을 실시하고 있고요.

[이병철] 제주의 해녀 문화와 해양 레저의 다양한 전시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느 전시회군요. 이런 좋은 기회에, 발목을 잡는 게 코로나 아니겠습니까? 많이 오시려고 했지만 그러지 못했는데요. 그래도 관광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강창수] 저희들이 왔을 때 해녀 체험관이나 3D포토존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체험이거든요. 요트도 다양하게 있지만 아까 말씀드린 제트보드가 대부분 휘발유였습니다.

하지만 해양 환경도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전기모터 제트보드를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저희가 체험 기관이 9월 첫째 주부터 5주 동안 계속합니다. 날씨가 나쁘면 1주 미뤄서 하는데 9월 둘째 주에는 2,3,4, 박람회를 하고 10, 11일에는 모터 서퍼 페스티벌이라고 전동 제트보트를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데모 팀도 해서 쇼도 열고, 이호 해수욕장에서 개최됩니다. 초보자들도 누구나 할 수 있게요.

그리고 바닷가의 플라스틱 문제나 쓰레기도 문제가 되고 있죠. 그래서 해양 쓰레기를 주운 사진을 sns에 올리거나 인증샷을 올리면 텀블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하려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금지되서 이호해수욕장에서 체험활동을 할 때 인증샷을 보여주시면 텀블러에 고급 커피를 넣어서 드립니다. 또 텀블러를 가져오시면 행사 기간에 커피나 음료를 준비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병철] 그러면 아까 얘기해주신 해양 레저 환경 보호 뿐만 아니라 아이디어 공모를 하시잖아요? 구체적으로 얘기를 해 주시죠.

[강창수] 텀블러 행사 말고 별도로 해양 레저 산업이 초창기여서 어떤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지 아이디어가 많이 필요합니다. 사진 영상 공모전을 했는데 대학 교수님들이 아이디어를 먼저 받아보자,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알아보자고 하셔서 서핑을 하는 친구들에게 그물망을 달아서 비닐 등을 모아오게 하자 등 아이디어를 모아서 홍보도 하고 채택된 친구들에게 시상도 하는 과정에서 해양 레저 산업 발전에 대한 아이디어가 모이지 않겠냐고 하셨죠.

사진 영상 공모전에서 바꾸게 되었는데요. 성인부와 학생부로 나뉘었습니다. 성인부는 1등을 하면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이 갑니다. 학생부는 교육감님 표창이 주어지는데요. 그래서 교육부에서 논의하는 과정에서 상금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게 참가만 해도 50명의 학생들에게 3만원짜리 모바일 상품권을 줍니다.

성인도 마찬가지고요. 총 상금만 1300만원이 걸려 있는 큰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이기 때문에 엄청난 기회가 될 겁니다.

[이병철] 결국은 가장 중요한 것은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것이군요.

[강창수] 네. 부끄러운 얘기지만 최근에 열흘 전부터 이호 해수욕장 쓰레기가 전국에서 심각하다는 얘기가 나왔거든요. 그 문제가 많은 이호 해수욕장에서 쓰레기 문제의 인식을 바꿔보려 합니다.

[이병철] 이번 박람회 주요 소재가 해양 레저다 보니까 박람회장을 잘 꾸민다고 해서 한계가 있지는 않을까 싶은데요. 이런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 다양한 이벤트를 하고 계시지만 또다른 이벤트를 준비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떻습니까?

[강창수] 저희가 이제 특이하게 준비하는 걸로는 해양 산업 중에서도 해양 레저, 이런 쪽으로 가지만 해양 치유 얘기도 많이 들어보셨죠? 해양 치유가 이제 진흙이라든지, 해수나 머드팩, 남해안에서는 해수 온수풀을 활용하고 있는데, 요즘 또 유행하는 게 해양 요가입니다. 또 바다에 가면 헤나같은 것을 많이 하시고 오거든요. 해양에서 아로마헤나라고 있습니다. 보름 동안 테스트를 해서 이 분한테는 어떤 종류의 아로마가 맞을지 찾고 헤나를 하면 그 향이 계속 머물러서 신경 안정이나 심신 치유 효과가 있다고 해서 그런 것도 해양 치유의 자리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린 친구들이 오면 헤나는 좀 그러니까 대신 아로마 염료로 페이스페인팅을 해 드릴 예정입니다.

[이병철] 이 외에 또 다른 체험 행사가 있으십니까?

[강창수] 사실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요즘은 낚시가 유행이지 않습니까? 선상 낚시를 준비했는데 아빠들끼리만 모여서 가지 말고 애들이랑 안전한 이호 해수욕장에서 참여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병철] 저도 참여해보고 싶네요. 이번 행사를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서 등록 절차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강창수] 여러 가지 포털 사이트에서 저희 제주국제해양레저박람회를 검색하면 홈페이지가 있습니다. 거기서 사전 등록하고 박람회 정보를 보시면 체험도 날짜별로 구분되어 따로 신청하게 되어 있습니다. 빨리 신청하시면 원하는 날짜에 등록 가능하시고 경품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병철] 그리고 사실 1회 때도 그랬고, 코로나 방역 대책은 어떻게 준비하고 계시나요?

[강창수] 사실은 모든 행사가 icc가 제주도내 공기업이다 보니 기본 시스템은 잘 되어 있습니다. 거기서 하는 마스크라든지 비닐장갑 착용, 발열 체크, 안심 코드 다 되어 있는데, 새로 도입된 것이 공간 살균 시스템 기계가 있더라고요. 그것을 열군데 공간에 배치해서 살균기들이 계속 공기를 정화하고 균을 제거합니다. 내부 공간에 있다 보면 공기가 오염되서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방식의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이병철] 위원장님이 이번만이 아니라 쭉 박람회를 해 나가실 것 같은데 굉장히 기대됩니다. 앞으로의 박람회 기대 효과, 어떻게 보고 계신지요?

[강창수] 저희는 제주도만의 박람회가 아니고 대한민국의 박람회가 되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섬 관광지고, 제주도가 오랜 기간 동안 해양 문화가 깊이 젖어 있는데 해양 레저 산업을 발전시켜서 해양 레저로 오션 뉴딜을 선도하려 합니다. 요즘 기후 변화, 후쿠시마 오염수 등 여러 악재들이 겹쳐 어민들도 어렵고 해양 산업에 큰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한데 거기서 제주도가 아시아 전체를 선도하는 컨퍼런스 체험을 통해 그런 박람회로 거듭나려 합니다. 저희 제주가 중심이 되어 대한민국 해양 레저 산업을 이끌어 나가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이병철] 제주국제해양레저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대하며, 오늘은 제주국제해양레저박람회 강창수 조직위원장님을 모셔 보았습니다. 출연해주신 강창수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강창수] 네, 감사합니다.

출처 : BBS NEWS(https://news.bbsi.co.kr)